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이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열고 학교생활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는 지난 30일 12시에 중앙도서관 1층 학생성공라운지에서 열린 ‘총장님과 함께하는 CSU학생 토크콘서트’에 약 12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장에게 바라고 학생들이 바라는 조선대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게시된 화이트보드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생들의 희망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장과 학생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글로컬대학, 교육환경개선, 에에컨 중앙통제, 교통편의, 차세대정보시스템, 중앙도서관 이용에 관한 질문에서부터 취업 및 인생에 관한 조언까지 다양하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타냈다. 김춘성 총장은 소중한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의견을 경청했다.
김춘성 총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내 문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