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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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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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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조선대학교 문화리더 해외문화탐방(제13기) 시행 및 선발
- 작성일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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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2024 포트폴리오 설계 워크숍 참여자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2024 드림-Do!dream! 공모전(포트폴리오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계열별)포트폴리오 진로설계 컨설팅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서류전형가산점]부국철강(주) 추천채용 인재모집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취업수기 쓰고 10만원 받자!]2024학년도 취업성공수기 공모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참여 시 아메리카노 증정] 2024 학부교육실태조사(K-NSSE) 실시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특성화 분야 자격증 교육생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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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미술관] 2024 조선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현대미디어 전공 - 同心同德 [동심 새글
- 작성일
- 2024.10.02
-
[글쓰기센터] 함께 읽어드립니다, 함께 써드립니다 4차 『아몬드』 새글
- 작성일
- 2024.09.30
-
[조선대학교 미술관] 2024 조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졸업전시 - 전축(電蓄)
- 작성일
- 2024.09.25
-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제2회 기후위기대응 독서 에세이 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 작성일
- 2024.09.25
-
한국 광주·베트남 하이퐁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 작성일
- 2024.09.13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집중취업지원 기간] 2024 직무박람회 게릴라 이벤트!! VO
- 작성일
- 2024.09.12
-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CSU 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 작성일
- 2024.09.12
-
2024년 조선대학교 K-MOOC 학습경험 공모전
- 작성일
- 2024.09.12
-
-
-
[조선대학교 계약직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전형 안내
- 작성일
- 2024.09.27
-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사업 한시계약직 계약직원 채용 공고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조선대학교 부트캠프 사업단 한시계약직 계약직원 채용 공고 새글
- 작성일
- 2024.10.04
-
[IT연구소] 조선대학교 IT연구소 행정원 채용공고
- 작성일
- 2024.10.02
-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계약직원(일반행정-원무팀)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4.10.02
-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행정조교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4.09.25
-
지역 스포츠산업 융복합 연구센터 연구교수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4.09.23
-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계약직원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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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고)"2024년 조선대학교 직원 선진글로벌대학 교육견학 위탁업체 선정" 용역 입찰 공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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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미술대학 실험실습비 소모품 구입 공고
- 작성일
- 2024.10.04
-
"온도사이클 챔버”구매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4.10.04
-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장비운영실(치과병원 치과기공실 등) 환경개선 통신공사 견적 제출 공고
- 작성일
- 2024.10.02
-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장비운영실(치과병원 치과기공실 등) 환경개선 전기공사 견적 제출 공고
- 작성일
- 2024.10.02
-
석고 외 기타 폐기물 위탁처리 단가계약 견적 제출 공고
- 작성일
- 2024.10.02
-
「평생교육원 강의실, 휴게공간 및 국제관 글로벌라운지 조성공사 건축설계용역」 견적제출 공고
- 작성일
- 2024.10.02
-
창업보육센터 제조기반 기업입주여건 인프라(B1202호) 건축공사(긴급) 견적 제출 공고
- 작성일
- 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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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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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폐강강좌 및 폐강에 따른 수강신청 정정기간 안내
- 작성일
- 2024.09.06
-
2024학년도 사회봉사 교과목 대면 이론교육 참석자 확인 및 온라인 이론교육 대상자 안내
- 작성일
- 2024.09.06
-
2024-2학기 취득성적포기 제도 시행 안내(최종학년 재학생만 해당함)
- 작성일
- 2024.09.04
-
※(교양) 대학 간 학점 교류 교과목 수강 안내※
- 작성일
- 2024.09.02
-
2024학년도 2학기 특별학점 인정제도 안내(K-MOOC포함)
- 작성일
- 2024.08.23
-
2024학년도 2학기 조기취업자의 출석특례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4.08.20
-
2024학년도 2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신청 안내(수강신청 전 필독)
- 작성일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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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대학(원) 재(복)학생 등록금 고지서 출력 및 안내
- 작성일
-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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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특별장학] 장학 홍보영상 공모전 실시
- 작성일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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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학기 교내장학금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4.07.08
-
[대산농촌재단] 2025년도 대산농촌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4.10.02
-
[울산연구원]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4.09.30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증명서발급 방법 안내
- 작성일
- 2024.09.27
-
[논산시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 학업장려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4.09.24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4년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 해외봉사 장학
- 작성일
- 2024.09.19
-
[(재)익산사랑장학재단] 2024년 2학기 다다익산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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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학기 일본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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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학기 중국 파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교환학생, CSL 어학연수) 새글
- 작성일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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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계 영어권 자매대학 단기 어학연수 참가자 모집
- 작성일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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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F 글로벌챌린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 작성일
- 2024.09.25
-
2025-1학기 북미 자매대학 한학기(약 16주)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가학생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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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 경험 공유 간담회 개최 안내
- 작성일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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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wangju-Hamburg Youth Exchange Program 참가자 선발
- 작성일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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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인천 청년 해외배낭연수 장학생 선발 공고
- 작성일
-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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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사람들] 2024 신입·경력/정규직 채용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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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R] 미국 인턴 BINEX / IMPEX / UCB Logistics 물류사무원 및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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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2024년 신입직원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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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4년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2차 공개경쟁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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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GS글로벌] 2024년 하반기 GS글로벌 신입사원 채용 건(~10/14 월요일 까지)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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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024년 금호건설 신입/경력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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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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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4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전문직 및 육아휴직대체(기간제) 직원 채용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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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2024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채용형 청년인턴 직원 채용
- 작성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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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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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제2회 기후위기대응 독서 에세이 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개최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기후 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에 관한 글쓰기, 말하기 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10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2회 기후위기대응 독서 에세이 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을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관련 도서를 읽고 에세이를 작성한 학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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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원스톱학생상담센터, CSU 멘토단 역량강화교육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 CSU 멘토단 역량강화교육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 재학생들의 진로 및 심리지원과 중도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대학생 동료 상담자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CSU 멘토단의 실질적인 동료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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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제24대 임성훈 병원장 취임 학교법인 조선대학교(이사장 김이수)는 10월 1일, 제24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에 치과대학 임성훈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임성훈 병원장은 치의학박사이자 치과교정과 전문의로, 교육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다. 임성훈 병원장은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병원에서 인턴과 교정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후 20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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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언어치료학과, 교내외 경진대회 대상 잇따라 수상한국언어재활사협회 주최 교재교구 공모전, 손현정, 안현선 대상 수상조선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김서희, 윤예진 대상 수상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언어치료학과가 산학연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교내외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한국언어재활사협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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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4 동고동락(同Go同樂) 페스티벌 성료동고동락 비교과 함께 가면 더욱 즐거운 캠퍼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2024 동고동락(同GO同樂)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선대 취업학생처 학생복지팀은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소통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동고동락(同GO同樂)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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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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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바이오 분야 기술 개발 선도대학으로 도약- 과기부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의생명과학과 박윤경 교수, 과기부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연구기간 4년 9개월, 총사업비 440억 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차세대 바이오 분야 기술 개발의 선도대학으로 거듭난다.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에 의생명과학과 박윤경 교수팀의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사업 이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는 440억 원이다.조선대 박윤경 교수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펩타이드 첨단신약 전주기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펩타이드 타겟 질환 선도 후보 물질 도출 ▲펩타이드 PK/PD 플랫폼 구축 ▲펩타이드 제형화 플랫폼 구축 ▲펩타이드 차세대 합성기술 개발 ▲펩타이드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조선대를 중심으로 5개 공동연구기관(성균관대, 서울대, 인하대, ㈜단디큐어, (주)비드테크)과 위탁연구기관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 연세대 및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을지대병원은 타겟질환 임상 자문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비임상평가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화순에 펩타이드 연구소 설치 지역 상생 협력 새 모델화순군은 2010년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연구 개발 단계부터 임상 제품화까지 가능한 바이오 산업의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조선대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펩타이드 첨단신약연구소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지역의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이 결합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조선대는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지-산학 협동 연구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데 기여하겠다 며, 조선대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사업총괄책임자 박윤경 의생명과학과 교수 Interview펩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 연결된 물질로, 면역 반응, 세포 성장 및 분화 등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펩타이드 의약품은 비만, 당뇨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펩타이드 신약 원천기술은 질환 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기준 펩타이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조 원으로, 2032년에는 100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미 해외 글로벌 제약사 중심으로 펩타이드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 개별 연구자의 실력은 결코 뒤지지 않지만 하나의 완성체 신약을 만들 수 있는 통합 지원과 임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제약회사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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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노인성 뇌질환 전문 AI닥터 세계 최초 개발 착수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세계 최대 치매 빅데이터 활용하여 의료AI 개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세계 최초로 노인성 치매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발병을 예방하는 의료AI 개발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바이오산업기술개발 디지털헬스케어 R D사업에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단장 의생명과학과 이건호)의 퇴행성 뇌질환 중심 시니어 헬스케어 임상실증 AI플랫폼 개발 사업 이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의 연구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 9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118억 원이다.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는 지난 11년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여 2만 명 이상이 정밀의료검사를 받았고, 2000명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치매 발병 예측과 예방을 위한 의료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치매 조기 예측을 위한 정밀의료검진에 580억 원 이상(국비 386억 원, 美연방정부 150여억 원, 시비 20억 원, 교비 20억 원 등)의 국내외 공적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생체 의료 데이터는 세계 최대 규모에 이른다.바이오헬스기술 실증 및 임상시험 기간 2배 단축 기대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치매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인성 뇌질환 전문 AI닥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착수한다. 연구단은 보유중인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예측 빅데이터들을 컴퓨터에 학습시켜 노인성 뇌질환에 정통한 의료AI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각종 바이오의료 신기술의 상용화에 필수적인 실증 및 임상시험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주요사업 내용은 ▲임상시험 준비 코호트 구축 ▲임상시험 맞춤형 대상자 선별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노인성 뇌질환 임상시험 준비 코호트(TRC) 구축 ▲임상실증 및 임상시험 가상대조군 개발 및 분산형 실증 시스템 개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은 조선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는 병원 기반의 코호트를 구축한 세브란스병원과, 국외에서는 뇌신경과학 및 기초의학분야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수행한다. 이 밖에도 연구단계별로 병원, 국가기관, 관련 기업들과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한다. 이건호 교수 Interview첨단 디지털 헬스기술 글로벌 산업화 실증 플랫폼 구축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세계는 고령화 문제로 인해 치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며, 조선대가 의료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노인성 질환의 조기진단 및 예방과,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이건호 단장은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 바이오 의료 신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실증하고 객관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플랫폼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고 밝혔다. 또한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도 광주 전남지역은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시니어 의료산업의 르네상스를 광주시와 조선대가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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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SW중심대학 선정지역혁신 선도하는 AI SW 전문 인재 양성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4 SW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최장 6년간 총 사업비 132억 원 지원SW중심대학사업은 SW(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일반트랙으로 선정되어 최장 6년 동안 총 사업비 132억 원을 지원받는다.올해 호남 제주에서 유일 선정조선대는 2017년에 호남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호남 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AI SW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조선대는 지난 6년간 수행한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부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학사구조와 체계를 더욱 혁신하며, 지역전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견인할 수 있는 AI SW인력양성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AI SW 교육생태계 조성 ▲기업주도 적시적 교육모델 정착 ▲경계없는 AI SW융학교육 활성화 ▲전주기적 AI SW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AI SW활용 확산의 추진전략을 세워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조선대 SW중심대학 사업은 3개의 SW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정보보안전공, 인공지능공학과)와 28개의 비SW학과(전자공학부 외 27개학과)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학 내의 SW전공학생뿐만 아니라 비전공학생들에게까지 인공지능, SW, 디지털트윈, IoT, 빅데이터 등의 양질의 SW교육을 지원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AI, SW, 디지털소양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지역사회에 SW 가치를 확산하고 혁신을 견인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조선대는 2017년에 호남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호남 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AI SW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조선대는 지난 6년간 수행한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부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학사구조와 체계를 더욱 혁신하며, 지역전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견인할 수 있는 AI SW인력양성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AI SW 교육생태계 조성 ▲기업주도 적시적 교육모델 정착 ▲경계없는 AI SW융학교육 활성화 ▲전주기적 AI SW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AI SW활용 확산의 추진전략을 세워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조선대 SW중심대학 사업은 3개의 SW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정보보안전공, 인공지능공학과)와 28개의 비SW학과(전자공학부 외 27개학과)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학 내의 SW전공학생뿐만 아니라 비전공학생들에게까지 인공지능, SW, 디지털트윈, IoT, 빅데이터 등의 양질의 SW교육을 지원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AI, SW, 디지털소양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지역사회에 SW 가치를 확산하고 혁신을 견인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변재영 교수 Interview우수 SW전공 및 융합인력 양성 위해 최선사업 총괄책임자인 변재영 IT융합대학장은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선정되어 기쁘다 며, 지역의 SW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정주인력을 늘리고, 누구나 AI SW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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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미래 우주기술 선도 자체 개발한 관측 임무 위성 누리호 탑재조선대학교는 2018년 호남 최초로 초소형 위성(큐브위성) 발사 성공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림으로써 자체 위성 개발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2022년 6월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에 조선대가 개발한 관측 임무 위성을 탑재하여 교신에 성공했다.조선대는 현재 국내 최초로 우주 광통신 검증 위성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에 우주 궤도에 올려 대국민 우주기술 홍보 임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조선대학교는 2023년 2월에 우주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우주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2023년 2월 우주기술연구소 개소 우주 인재 양성과 우주기술 선도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는 뉴 스페이스, 우주국방, 선진 우주기술을 선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우주산업 육성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우주 전문 인재 양성을 비롯해 우주산업 활성화 및 우주 자주국방과 미래 우주기술 선도를 위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우주 랑데부 도킹, 우주 잔해물 제거, 우주 궤도제어 추진 기술 등 선도적인 우주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중력을 모사할 수 있는 특수한 장치와 12개의 입체 카메라를 통해 가상의 우주공간에서 위성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우주 환경 모사 장치를 갖추고 있다. 조선대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 연구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 소재 부품 장비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우주 전문 석 박사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미국 대학과 석사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체결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우주기술연구소 내 스타브릿지센터를 설립하여 중고등학교 교사가 연구원으로 참여하는 과학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 운영하여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규 교수 Interview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항공 우주분야에 선정5년간 85.5억 원 지원조선대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의 항공 우주분야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인증 등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조선대는 5년간 총 85.5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기업과 협업하여 다학제적 항공우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태규 우주기술연구소장은 우주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미래 우주기술을 선도하고, 우주전문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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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미주간 [너와 나의 장미 시그널] 2024. 5. 16 - 5. 20.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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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조선대학교 대동제 [GRACIA] 2024. 5. 27. - 5. 29.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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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 가랴[조선대학교 제 19기 국토대장정 사회봉사단] 2024. 6. 24. - 7.5. | 동해안 일대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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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대학 16회 졸업) 김수미 - Discover yourself김수미 동문은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이다.병원에서, 강단에서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꿈을 향해 미국 치과대학에 진학하여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어려운 학업 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김수미 동문의 체험 수기를 소개한다.용기를 가져라나는 1995년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 보존과를 수련한 후 개원의로, 교수로 대학병원 부속치과에서 쉬지 않고 진료를 해왔다.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전공의와 학생지도를 하고, 개인병원 원장 시절도 무난하게 보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같은 일을 반복하는 진료의 특성상, 동료 치과의사들과의 학술적 교류나 발전에 대한 열망이 나를 가만두지 못해 틈나는 대로 해외학회 및 학술모임 학회 활동 등에 참여했다.돌이켜 보면 나는 서울과 광주에서 진료하며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직위를 두루 경험했다.이러한 쉼 없는 과정 중 내가 항상 꿈꿔왔던 진료는 환자를 만족시키는 진료뿐 아니라 나 자신도 발전할 수 있는 진료였다. 한곳에 머물러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 들면 어떻게 하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진료를 시작 한지 20년이 넘자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은 미국에서의 학문적, 임상적 역량을 키우고 싶은 열망이 되어 2020년 1월 드디어 나는 미국의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international visiting scholar program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자신을 알아라나는 호기심이 많고 남과 다른 것을 시도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어쩌면 다소 한국 모범생의 생활 태도와는 달리, 어른들이 무엇인가 하라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왜 해야 하는지를 먼저 물어보곤 했다. 시키는 대로 무조건 해야 하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과는 다소 충돌하는 성격일 수 있다. 미국 문화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 묻는 것을 존중하고 이해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중학교 3년 동안 학교 대표로 영어 이야기 대회에 나가고, 영어선생님의 칭찬은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고, 자연스럽게 한동안 나의 장래 희망은 외교관이었다. 영어로 접하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는 공부가 아니었다. 남편(의과대학 20회, 현 센트럴윤길중안과)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Duke 대학 연수 때 살았던 1년 남짓의 미국 생활은 미래에 내가 미국에 연수 가서도 재미있게 살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주었다. 그 시절 나는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함께 줌바댄스를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약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적어도 몇 개월이라도 살아보고 결정하라고 제안하고 싶다.나의 여정나는 한국을 떠나기 전 4년간 강남 성심병원에서 통합치의학 전문의 프로그램에 있는 레지던트를 지도했고, 올림픽 선수촌 치과 주치의로 진천 선수촌 선수들을 진료했다. 전공의를 지도하며 나의 치과 지식 전반에 대한 자기 점검을 하고 싶었고, 결국 미국 치과의사 면허 시험을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병원 진료중에 1차, 2차 시험준비를 틈틈이 해야 했고, 미국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에 무리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수영, 스키 동호회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 과정을 즐길 수 있었다.미국 Upenn Endodontics에서 1년 반의 여정이 끝나는 시점인 2021년 4월, 나는 아쉬움을 느껴 미국 면허를 딸 수 있는 치대 진학을 고려하게 됐다. 미국에서 진짜 학생이 되고 싶은 꿈도 한몫했고 남편의 응원도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앞서 치룬 미국 Board 시험, 어린 시절부터 즐겁게 했던 영어 공부 등이 마지막에 지원을 할 수 있는 힘이 됐다. 다행히도 2500명 지원에 30명을 뽑는 프로그램에 첫 번째 응시한 해에 합격했고, 어려운 미국 치대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미국 치과의사 최종시험까지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했다. 미국 치대는 준비과정부터 학교 커리큘럼까지 어렵고 참을성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일주일에 두세 번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시험 스트레스, 외국인이기에 겪는 문화적인 차이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 및 사람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와 차별로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 나는 문화의 이해와 수용, 그리고 오해나 부당한 상황에 놓였을 때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앞으로의 계획얼마 뒤 미국의 새로운 치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낯선 곳에서 일하게 될 생각에 기대와 설렘을 느낀다. 분명 어제보다 나은 치과 의사가 되어 있을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우며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뉴욕의 Columbia university 치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치과의사로서 서로 용기를 주며 진료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끝으로 같은 의료인으로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남편 윤길중 원장에게 감사하고 싶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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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동문 故 김동수 열사 -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 열사가 평소 하던 말 중에서 -5‧18민중항쟁 44주년,김동수 열사 추모문화제를 찾다.5‧18민중항쟁 44주년을 맞아 장성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1980년 5월 27일 새벽, 도청에서 산화한 김동수 열사 추모문화제가 5월 26일 열사의 생가인 장성군 서삼면 임곡마을에서 열렸다.조선대 전자공학과 78학번 김동수 열사조선대 동문인 김동수 열사는 1978년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남지부장을 맡아 불교운동에 헌신하였으며, 조선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 및 민주투쟁위원회에서 활동했다.5‧18민중항쟁 당시 예비검속자라고 판단하고 목포로 피신했다가, 21일 부처님 오신 날에 계엄군의 무차별 총격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로 돌아왔다. 이후 전남도청 항쟁본부 학생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5월 27일 새벽, 계엄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지키다 산화하였으며, 현재 국립5 18민주묘지(묘지번호 2-27)에 안장되어 있다. 조선대는 1989년 2월에 명예 공학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1992년 조선대 민주공원 내에 추모비를 건립했다.44년 만에 장성 김동수 열사 생가에서 진행이번 추모문화제는 44년만에 처음으로 김동수 열사의 고향 마을에서 열렸다. 열사의 삶이 시작되었고,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열사를 친구로, 선후배로, 예의 바른 청년으로 지켜봐 온 마을에서 추모문화제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열사의 어머니 김병순 여사는 지금도 생가에 살고 계신다. 지역사회와 김동수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한 첫발장성군과 지역사회는 김동수 열사의 삶을 기리고자 열사의 고향에 김동수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힘을 모았다. 추모문화제는 마을 이장님의 인사와 유족에 대한 눈물을 담은 위로의 말로 서막을 열었다. 열사의 동료들은 장남을 잃은 어머님 김병순 여사님께 아들 노릇을 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열사의 후배인 조선대 안형준 총학생회장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주현우 회장이 열사의 짧은 삶을 소개했다.다음으로 열사의 한을 풀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씻김굿을 진행했다. 김동수 열사의 넋을 불러 위로하고 반야용선에 태워 극락으로 보내려 할 때 열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던 마을 어르신들이 앞다투어 노잣돈을 보탰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학생들이 열사의 헌신적 삶을 본받고, 열사의 정신이 후대에 이어져 더욱 아름답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김동수 열사의 오월 정신이 조선대의 민주정신으로 영원히 이어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김동수기념사업회는 이번 추모문화제를 통해 김동수열사의 생애를 모든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5‧18민중항쟁과 열사의 정신 계승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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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작가) 조선대 회화과 82학번 - 이상호, 전정호 작가를 만나다광주 출신의 민중미술작가, 이상호, 전정호의 예술세계가 베를린과 유럽에 소개됐다. 이상호 전정호 작가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베를린 마인블라우 프로젝트라움에서 이상호 전정호 작가 2인전-저항으로서 민중미술(MINJUNG ART RESISTANCE), 2024. 6. 14 ~ 7. 7 전시회를 개최했다. 두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82학번으로 동문수학한 사이다. 목포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화실에 다니며 공부했고, 대학에 와서도 한 몸처럼 민중미술을 하며 시대를 함께 헤쳐왔다. 그 당시 거리에서 독재에 저항하며 그렸던 수많은 현수막과 걸개그림들은 대부분 빼앗기고 현장에서 사라졌지만, 그림으로 민중 곁에서 함께했던 기억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다정한 친구다.Q. 이번에 진행한 독일 베를린 전시회는 어떤 계기로 하게 되었나요?이상호: 서울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초대를 받아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독일에서 온 유재현 기획자가 제 그림을 보고 독일 전시를 제안했어요. 그래서 민중미술운동을 함께한 전정호 작가와 2인전을 하게 됐습니다. 전정호: 처음 독일 전시 제안이 왔을 때 통일의 상징적인 도시인 베를린에서 하자고 의견이 모였어요.Q. 독일에서의 전시회 반응은 어땠나요?전정호: 교민들이 환영을 많이 해주셨는데 특히 파독 광부, 간호사로 와서 정착한 분들의 환영이 고마웠습니다. 또 독일의 한국학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전시회에 와서 그림을 통해 한국을 연구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Q. 대학 시절 두 작가님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민중미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전정호: 당시는 자연주의 계열의 미술이 주류일 때였는데 학내 민주화운동의 영향으로 정치 참여 미술운동을 한다고 하자 교수님이 실망을 많이 하셨어요. 하지만 뒤에서는 많이 이해해 주시고 예뻐해 주셨어요. 그때는 뭔가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어요. 희망이 큰 원천인 것 같아요.Q. 1987년 백두의 산자락 아래 밝아오는 통일의 새날이여 라는 걸개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이유로 국가보안법 위반 1호 미술인이 됐습니다. 이상호: 당시 몇 개의 걸개그림으로 전국 순회전을 할 때였는데 정권에서 이 그림을 반정부적이라고 판단하여 제주도에서 전시할 때 탈취하고 둘이 연행됐습니다. 이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와 고문을 심하게 당했습니다. 전정호: 1987년 이후에는 주로 광주 오월 진실규명과 군부독재 반대가 많았는데 통일이라는 문제를 처음 제기하여 정권에서도 깜짝 놀랐던 거죠. 이 사건 이후로 통일에 관심이 많아 졌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그림은 상징적인 거죠.이상호: 당시 9시 뉴스와 신문에도 많이 나왔어요. 지식인 중심으로 구명운동도 많이 하고, 대학생의 예술 활동까지 국가보안법으로 옭아맨다는 시민의 분노도 많았어요.Q. 민중미술분야가 요즘 세대에는 생소한 분야인데 설명 부탁드립니다.전정호: 민중미술은 사실 조선시대 그림에도 많이 나와요.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를 보면 민중들의 모습이나 지배계급의 위선을 꼬집는 그림이 많습니다. 또한 사회가 불안할 때 예술이 가장 먼저 반응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술이 정치적 문제를 담으면 안 된다는 오해를 갖고 있지만, 저는 사회와 예술은 떼어놓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상호: 민중미술에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저는 그 시대의 모순에 저항하며 또 현실에 눈감지 않고 미술을 변화의 도구로써 참여한 것이 민중미술이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의 걸개그림은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 수단이자 문화였습니다.Q. 조선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기억나는 일이 있으신지요?전정호: 당시 학내외로 민주화 요구가 거셌지만, 학내에서 현수막이나 그림을 그릴 수 없어 몰래 남구 월산동에 작업실을 얻었습니다. 작업실 주변에는 유흥가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이 많이 살았어요. 그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대학생이 공부는 안 하고 데모하니까 의아하게 생각하고 못마땅해했어요. 어느 날 작업실에 경찰이 들이닥쳤는데 아가씨들이 판화 원판을 몰래 빼돌렸다가 나중에 다시 돌려줬어요. 덕분에 그 판화 원판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어요. Q. 요즘은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지요?이상호: 저는 역사화를 하고 싶어요.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일제강점기, 4 19, 5 18, 6월항쟁까지의 역사를 붓을 들 수 있을 때까지 해보고 싶어요. 역사를 예술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하고 싶어요. 그렇게 역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전정호: 저는 최근에 기후를 비롯한 환경문제, 전쟁과 평화, 생명존중 등을 주제로 한 미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조선대학교와 동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취업 문제로 다들 힘들지만, 대학생들이 사회에 눈을 뜨고, 귀를 열어야 희망이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선대 민주화 운동사 아카이브가 아직 안 됐는데 자료들이 분실되고 더 늦기 전에 기록화하면 좋겠습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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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구성원 인터뷰 1탄) 비서실 손민균 직원 - 총장님 훔쳐보기조선대학교 비선 실세(?) 대학 본부 비서실 손민균 선생님을 만나 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비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Q. 자기소개는?A. 저는 대학 본부 대외협력처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32세 손민균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했고, 2021년에 입사했습니다. 첫 부서는 재무팀이었고 현재는 두 번째 부서인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Q. 조선대학교 입사 계기는? 그리고 취업 준비는 어떻게?A. 학부 시절 취업전략팀에서 진행한 K-Move스쿨에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직원 선생님들이 많은 정보를 주셔서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때 받은 도움을 후배 학생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참고한 대학 관련 신문 기사나 정책자료 등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인 적성시험이나 자격증을 준비했습니다.Q. 비서실 업무 중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반대로 좋은점은?A. 총장님이 만나시는 분들이 보통 기관장님 등 소위 말하는 높은 분들이 많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일정이 수시로 바뀌어 일정 조정이 좀 어렵습니다. 좋은 점은 아무래도 국회나 중앙부처 방문, 해외출장 등 타 부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일을 한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Q. 일각에서 조선대 공유(배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 바랍니다.A. (귀가 빨개지며) 제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전혀 없고, 개인적으로 공감하지 못합니다. 누군가 저를 음해하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Q. 그럼 굳이 닮은꼴 사람을 찾자면?A. 이것도 논란이 될 수 있는데 학부시절에는 지금보다 더 날씬하고 여장을 한 적이 있어서 배우 이나영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판단은 각자의 몫)Q. 혹시 연애 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지?A. 다행히(?)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고, 주말에는 총장님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사랑을 잘 키워가고 있습니다.Q.총장님과 여자친구가 동시에 물에 빠졌다면 누구를 먼저 구하나요?A. (1초의 망설임 없이) 여자친구요. 총장님은 비서실장님을 비롯해 구해줄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Q. 총장님을 가까이 보좌하다 보니 총장님의 여러 고충과 어려움도 느껴질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A. 매번 그렇습니다. 총장님 의사결정에 따라 대학의 방향이 결정되고 수많은 구성원이 이에 맞게 움직이기 때문에 하나의 결정에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평균 하루 열 개 정도의 일정 속에서 많은 결정을 하시다 보니 스트레스가 염려됩니다.Q. 기억나는 총장님의 인간적인 모습이나 의외의 모습은?A. 총장님이 강아지나 어린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한번 강아지를 안으면 놓질 않고, 교직원 결혼식에 갔을 때도 아기들을 꼭 안아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털털한 모습 뒤에 있는 플렉스한 면이 많습니다. 학교축제 때 학생들 고생했다고 200만 원어치 간식을 쏘셨고, 얼마 전 몽골 출장 때는 동행한 몽골국적 직원 선생님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는데 새 걸로 사주셨습니다. 모두 사비로요. 총장님 FLEX~Q. 김춘성 총장님의 별명은?A. 조선대 에브리타임에서 봤는데 학생들이 카카○ 캐릭터 중 춘식이 라고... Q. 선생님이 준비하는 총장님을 위한 필수품은?A. 명함 하나면 됩니다. 총장님께서 직접 다 챙기시고 출퇴근하실 때도 직접 가방을 메고 다니셔서 특별히 챙기는 건 없습니다.Q. 총장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A. 특히 순두부찌개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웹툰)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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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예비 유학생과 CSU Summer School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자매학교 재학생 211명 참여7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선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학교 재학생 211명은 조선대, 광주와 여수, 서울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CSU Summer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대급으로 많은 예비 유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방학에도 불구하고 캠퍼스에는 호기심이 가득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며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한국어 교육, 우수 교육환경, 문화체험 등 제공CSU Summer School 프로그램은 1차는 7월 1일부터 14일간, 2차는 7월 5일부터 11일 동안 글로벌 기숙사에서 지내며 진행됐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학 시 외국인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는 한국어 실력이 필수여서 한국어 수업은 프로그램 기간동안 꾸준히 진행됐다. K-컬처의 영향으로 한국어 실력이 제법인 학생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캠퍼스투어에 참여하여 조선대만의 특별한 유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캠퍼스 규모에 놀라며 연신 두리번거렸고, 태권도 수업과 K-POP 공연은 학생들에게 단연 인기였다.또한 ACC투어 및 전시관람, 무등산 모노레일, 여수 아쿠아 플라넷 관람 및 해양스포츠 체험, 에버랜드, 광주국립과학관, 남도향토음식 박물관 등 다양한 지역과 시설을 방문하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광주 전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알리는 계기 지난 2022년 조선대는 광주 동구청, 몽골 울란바토르 비양걸 구청과 함께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추진했다. 이를 계기로 김춘성 총장, 임택 동구청장과 몽골 학생들은 함께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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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Summer School 참여학생 Interview캠퍼스가 너무 넓어요.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요.[뭉흐아노(15세) , 바이아르(15세)]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바이아르: 저는 몽골 다르항에서 온 15세 바이아르(남학생)입니다.뭉흐아노: 저는 몽골 다르항에서 온 15세 뭉흐아노(여학생)입니다. 같은반 친구에요.Q. 뭉흐아노 학생은 한국어를 잘하는데 따로 배웠나요?뭉흐아노: 한국 오고 싶어서 공부도 열심히 했고, 노래나 드라마로 한국말 배웠어요.Q. 조선대학교 CSU Summer School 에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됐나요?뭉흐아노: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데, 졸업 후 한국으로 유학 오고 싶어요. 그래서 미리 한국 문화와 대학을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참여했어요.Q. 광주나 조선대학교에 대한 첫인상이 어땠나요?(이구동성으로) 처음 한국에 왔는데 너무 더웠어요바이아르: 대학이 굉장히 넓었어요. 몽골의 고등학교나 대학교는 이렇게 크지 않은데 크기에 놀랐어요. 그리고 학교가 너무 깨끗하고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몇번이나 강조)뭉흐아노: 뾰족뾰족한 하얀 건물(본관)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학교 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편리했어요(웃음)Q. 한국음식은 어땠나요? 혹시 좋아하는 음식이 있나요?뭉흐아노: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데 그게 조금 힘들어요. 하지만 돈가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비빔밥을 못 먹어 봤는데 꼭 먹어 보고 싶어요. 바이아르: 저는 매운 음식 좋아해요. 그래서 김치찌개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비빔밥은 꼭 먹어 보고 싶어요.Q. Summer School 프로그램 중 가장 특별하거나 재미있었던 체험은 무엇인가요?뭉흐아노: 태권도 수업이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태권도 선생님들이 너무 멋있고 잘 생겼어요(웃음)바이아르: 저는 여수에 가서 바다를 봤던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몽골은 (내륙이라) 바다 보기가 힘든데 발도 담그고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이스포츠 프로그램도 참여했는데 한국 학생들과 게임 대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한국 학생들 게임 정말 잘해요.Q. 마지막으로 조선대학교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뭉흐아노: 궁금한 내용을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 준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서머 스쿨을 통해 한국에 와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도 많이 했어요. 다음에 꼭 다시 조선대학교에 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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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GLOBAL 취업성공스토리조선대에서 빛(배움 취업)을 찾다.[조선대 가족회사 ㈜남선에 취업 성공한 베트남 부이티친 학생]조선대는 가족회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을 돕고 있다.가족회사란 우리 지역의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 창업을 지원하는 산학 교류사업으로 조선대는 1호 가족회사로 ㈜남선과, 2호로 위본그룹과 협약되어 있다.가족회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조선대 베트남 유학생 부이티친이 ㈜남선에 취업했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저는 베트남에서 온 24세 부이티친입니다. 한국에 온 지 6년 정도 됐습니다.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고 올해 8월에 졸업합니다.Q. 조선대에 유학을 오게 된 계기는?A. 주변 친구, 선배들이 조선대에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프로그램이 많다고 추천해 줬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한국어 배울 때부터 빛 光 을 좋아해서 광주를 생각했어요.Q. 유학 생활에 가장 도움이 됐던 대학 프로그램은?A. 멘토-멘티 프로그램요. 한 그룹에 4명 정도로 구성되는 이 프로그램은 멘토는 한국 학생, 멘티는 외국 학생이 팀이 되어 한 달간 진행되는데 수강 신청부터 다양한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까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힘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장학금도 받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Q. 조선대와 가족회사인 남선산업에 취업이 됐습니다. 계기는?A. 조선대에서 진행하는 취 창업프로그램 중 안정적인 유학 생활 지원을 위해 외국인 학생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국제협력팀에서 지원해 보라고 추천해 줬습니다. 2명 선발에 15명 정도 지원했는데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Q. 한국 유학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일은?A. 한국 오기 전부터 친구들과 공연을 할 정도로 가수 싸이를 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번 조선대 축제때 싸이가 와서 너무 즐겁고 신기했어요.Q. 한국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마디?A. 고생 없이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유학생활 중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저는 그 말을 머릿속으로 새기며 다짐하고, 친구들과 서로 의지했습니다. 여러분도 힘든 유학생활이지만 잘 이겨내어 원하는 바를 이루길 응원합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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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연차평가 A등급 획득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 을 획득했다. 교육부가 비수도권 사립대학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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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분야로 미래모빌리티, 첨단반도체산업 선정 조선대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미래모빌리티 및 첨단반도체산업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지역 산업밀착형 하이엔드 정주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융합전공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특히,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수의 특성화 관련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하여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맞춤형 학습지원 및 상담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인력을 확보하여 지원실적과 성과가 뛰어난 점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종락 대학혁신사업지원단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정착을 위해 올해는 광주광역시 9대 특화산업분야 중의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를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특성화 분야로 추가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광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엔진 대학 이라는 사업비전을 이뤄 가겠다 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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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약학대학 70년! 100년 건강의 약속! 조선대 약학대학,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및 장학재단 출범행사100년 역사의 다짐과 약사로서의 사회 공헌 의지 모아약학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장학학술재단 출범식이 열렸다.2024년 5월 26일 해오름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특별시약사회장,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을 비롯해 동문 및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70년! 100년 건강의 약속!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학대학 70년 역사를 기념하고 100년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채워졌다. 또한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마련하여 개교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기성환 약학대학 학장은 70년 동안 6,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외형적인 발전과 함께 유능한 지도자와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길러냈다 며, 모교 사랑의 실천이 장학학술재단 출범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정현철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은 장학학술재단은 조선대 약학대학이 100년 건강의 약속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진 장학학술재단 출범식에서 선임된 김영수 초대 이사장은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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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CSU 교양교육 포럼 성료 대학 교양교육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대학 교양교육의 정체성을 공유 및 방향 모색교무처 창의교육팀은 6월 27일 라마다프라자 광주 호텔에서 제3회 CSU 교양교육 포럼 을 개최했다. CSU 교양교육 포럼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대학 교양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정체성을 공유하고, 교양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 주요내용은 ▲발표1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대학교양교육(손승남 순천대 교양교육원장) ▲발표2 해방 후 한국 교양교육의 두 기원(홍성기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명예교수) ▲발표3 지구적 다발성 위기 시대의 교양교육의 방향: 실천공동체 관점을 중심으로 (서덕희 조선대교육학과 교수) ▲발표4 융복합 시대의 교양교육에 대한 고찰(박수진 조선대 창의교육팀 연구원) ▲질의응답 등이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의 대학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황석승 교무처장은 대학 교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조선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창의교육팀에서는 다양한 교양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양과목의 운영 ▲교양교육 체제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정책연구 ▲타 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및 지역학을 바탕으로 한 현장중심 과목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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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센터, 방학 중 글쓰기 소모임 글숲(8기) 성료글쓰기센터는 방학 중 글쓰기 소모임 을 8회째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겨울방학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글쓰기 소모임-글숲(8기) 를 통해 자신만의 글을 완성한 학생들의 원고는 겨울방학 중에 시행되는 글쓰기 소모임-글숲(9기) 의 원고와 함께 연말에 책자로 묶어 학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글쓰기센터의 권혁민 전문튜터는 소모임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며, 특강, 소모임, 공모전 등에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덧붙여 글쓰기는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올곧게 표현하기 위한 꼭 필요한 역량으로, 앞으로도 글쓰기센터에서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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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센터, 신규 튜터 양성 교육 및 튜터 워크숍 개최글쓰기센터에서는 7월에 8명의 예비튜터 를 선발하여 신규튜터 교육을 진행하고, 튜터 워크숍을 통해 튜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튜터 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의 원고를 첨삭해 주는 전문 인력으로, 글쓰기센터는 그동안 11명의 튜터를 선발하여 운영했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튜터는 석사 학위 이상의 기본 자격을 갖춘 자로, 교육 및 첨삭 훈련 과정을 거친 뒤 9월부터 신규튜터로 임명되어 첨삭 업무를 수행한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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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ESS 1위 기업 비에이에너지 견학2024년 5월 24일 신소재공학과 교수(김희수, 박현중, 장희진)와 20여 명의 학생들은 ESS 엔지니어링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비에이에너지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비에이에너지 함평 공장을 방문하여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장치) 배터리 충전시스템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살펴봤다. 안내를 맡은 비에이에너지 박태준 이사는 신소재공학과 출신으로 후배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ESS와 에너지 산업에 대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를 가진 한편, 선배의 성공담에 귀를 기울였다.이번 견학을 계기로 학생들은 우리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확신하였으며, 학교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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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1학년 김어진 학생, 물에 빠진 초등생 형제 구해 청룡봉사상 수상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1학년 김어진 학생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구조해 제58회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김어진 학생은 친구 이세준 학생과 숭덕고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8월 15일 장성군 남창계곡에서 급류에휩쓸린 초등학생 형제를 발견하고 재빨리 구조했다. 형제 중 동생이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자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두 사람은 6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청룡봉사상 시상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의상(義賞)'을 수상했다.김어진 조선대 학생은 이번에 청룡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앞으로 같은 상황이 생겨도 주저 없이 똑같이 행동하겠다 라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일보와 경찰청이 주최하는 청룡봉사상은 국가와 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충(忠), 신(信), 용(勇), 인(仁), 의(義) 등 다섯 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표창장,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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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공동장비운영센터신규 장비 소개공동장비운영센터는 첨단 분석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양질의 분석서비스를 산 학 연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기의 공동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교수 및 연구자들의 연구력 향상과 산업체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특히, 2023년에는 10억 8천만 원 상당의 산학협력단 국고예산을 투입하여 신규 장비 3대를 도입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토양오염도 검사, 토양정밀조사, 토양환경평가, 유해오염물질 분석 등 토양 분야의 환경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토양 관련 전문기관(토양오염조사)으로 지정됐습니다.1.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 (SU8600)- 구매 금액623,814,751원- 목적전자빔을 이용하는 전자현미경으로서, 금속 고분자 세라믹 재료의 표면 및 박막두께 관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생물 시료 조직의 형태관찰, 후방산란전자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제품의 기계결함 등 고장 분석, X-선을 이용한 재료의 화학성분을 정성정량 분석을 하는 분석기기.- 주요 분석 의뢰처국내외 대학, 연구소, 산업체2.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ICP-MS)- 구매금액225,500,000원- 목적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법(ICP-MS)은 주기율표에 있는 대부분의 원소들을 1리터당 밀리그램에서 나노그램 수준으로 검출할 수 있는 원소 분석 기술.- 주요 분석 의뢰처 지구화학 분석, 금속 가공, 제약 분석 및 임상 연구를 포함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3. 퍼지앤트랩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구매 금액132,000,000원- 목적액체 및 고체시료 중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latile Organic Compound; VOC)를 포집 및 농축하는 부대 장비로 토양과 수질시료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정량 정성하는 데 사용- 주요 분석 의뢰처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PCE, TCE 등 휘발성 유기 화합물 (VOCs)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실 또는 기관(먹는 물 분석 및 수질 측정 관련 기관, 토양분석기관 등)※ 문의 : 조선대학교 공동장비운영센터 T.062-230-7236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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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치료법- 50대 이상 중년 남성 중 절반 이상이 증상 경험- 빈뇨‧야간뇨‧약뇨‧잔뇨감 등이 주증상- 나이 들수록 배뇨 장애 악화로 일상생활 영향- 조기 진단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해야누구나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 하나씩은 있다고 한다. 게다가, 본인을 진료하는 의사에게조차도 말하기 부끄러워하는 증상이나 질환들도 많이 있다. 남성, 특히 노인 남성에게 전립선 질환은 발기부전이나 성병에 버금갈 정도로 감추고 싶어하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서 요도를 반지처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구성 성분 중 약 30% 정도에 해당하는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남성 생식기인데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조선대병원 비뇨의학과조원진 교수전립선비대증 원인 및 증상전립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그리고 전립선암이 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노인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며, 과거에 비해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그 발생 빈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소변이 요도로 배출되는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 야간에도 소변을 자주보는 야간뇨, 소변의 시작이 더디게 일어나는 요주저,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약뇨, 소변의 흐름이 쭉 이어지지 않는 단속뇨, 소변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는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요절박, 그리고 요실금 등의 다양한 배뇨증상을 일으킨다. 배뇨증상은 환자를 괴롭힐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및 대인관계에 불편감을 일으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우울감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전립선비대증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는다면, 갑작스럽게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 소변에서 피나 섞여 나오는 혈뇨, 방광에 돌이 생기는 방광결석, 소변이 방광에서 신장으로 역류하는 방광요관역류,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신장기능이 저하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와 관련한 비뇨생식기에 다양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특히 나이가 들면서 변화된 호르몬 분비가 관련이 있다. 만약 다양한 배뇨증상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느낀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큰 불편감을 느끼지 않더라도 전립선 증상 점수표를 작성, 만약 그 점수가 좋지 않으면, 전문가와 우선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진단과 치료법진단은 소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소변 속도 검사 및 배뇨 후 잔뇨량 검사, 전립선 초음파검사, 요역동학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초기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이러한 치료에도 배뇨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앞에서 언급한 급성 요폐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속적인 약물복용이 어렵거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약물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특히, 변비가 있는 경우 이를 잘 관리하면 배뇨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약물치료로는 전립선 내 평활근의 이완을 도와 배뇨를 편안하게 하는 알파차단제와 비대해진 전립선을 작게 만드는 호르몬제가 주로 쓰인다. 수술적 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비대해진 전립선을 절제하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과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절제술(HoLEP)이 기본수술 방법이다. 하지만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정 장애를 피하고 싶거나, 전신마취가 어려운 경우, 그리고 수술 후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원하는 경우에는,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비대해진 전립선을 결찰하는 전립선결찰술(Urolift), 전립선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일부를 막아 크기는 줄이는 전립선동맥색전술(PAE), 수증기를 이용하여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파괴하는 수증기 요법(Rezum)등을 고려할 수 있다. 추가로 100gm 이상의 매우 큰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로봇을 이용한 단순 전립선적출술도 시행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남성이라면 피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고,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그 발생과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예방법전립선비대증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충분한 휴식이다. 더불어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음주를 자제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류 특히 토마토, 마늘, 녹차 등의 섭취는 늘리고, 육류와 지방 및 칼로리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거나 필요로 한다면, 전문기관에서 철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원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들기 인 웰에이징(well-aging)을 이루시길 기원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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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 가져김진호 병원장 3월 1일 취임, 위기극복, 활력 넘치는 병원 만들 것장기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대표 수상자에 표창장 수여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4월 15일 의성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 을 가졌다. 김진호 병원장은 3월 1일 조선대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선임되어 2년간의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신경과 전문의로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신경과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또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진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에서는 ▲40년 장기근속상 1명 ▲30년 장기근속상 9명 ▲20년 장기근속상 19명 ▲10년 장기근속상 35명 ▲공로상 14명 ▲모범상 17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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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식 가져2026년 말 완공 예정호남권역 내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6월 19일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고광완 광주행정부시장, 전종덕 국회의원,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을 비롯해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김진호 병원장, 김동민 감염병전문병원 추진단장 등 200여 명의 내외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은 총사업비 781억 원(국비 582억 원, 병원 자부담 199억 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13,202㎡(약 4,000평), 지상 7층, 지하 2층, 총 98병상(음압병상 36개) 규모로 감염병 유행 시 감염 차단을 위한 독립건물로 지어지며, 2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주요시설로 감염병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시설(CT촬영실, 검사실), 감염병 중환자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위한 시설(음압수술실, 음압병실)과 감염병 대응 의료인력 교육 훈련실 등이 설치되고, 치명율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바이러스 등에 대한 검사 및 실험이 가능한 BL3(생물안전실험실)도 구축된다.지영미 청장은 착공식에서 여러 어려운 상황을 딛고 국내 최초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된 오늘은 대한민국 감염병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간 의미 있는 날 이라며 앞장서서 길을 만들어 걸어가는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이 국내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김진호 병원장은 전국 최초의 모델인 만큼 감염병 대응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 며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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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5월 8일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3년도 호남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후 구성된 실무협의체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외 7개소 및 공동대응 참여병원 15개소, 조선대병원 실무자가 참여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개요 및 사업내용 발표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사업은 현재 구축단계에 있는 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기 이전부터 실질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23년 시범사업(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으로 출발하여 24년 본사업(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게 구축)으로 확장됐으며 감염병전문병원의 기본기능에 더해 권역별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으로 질병대응센터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 구축 ▲권역 특성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수립 운영 등이다.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예측할 수 없는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다행이다 라며 앞으로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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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 획득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대한영상의학회의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평가기준은 ▲유방촬영 ▲MRI ▲CT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 인력, 판독 등의 8가지 권장 항목이 있으며,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는 특수의료장비를 적절히 설치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해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으로 인증됐다.인증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김진웅 영상의학과장은 체계적인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더불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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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재운영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4월 1일부터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재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017년 3월에 개소한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75병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고자 2021년 12월에 잠정 중단됐었다.재운영에 들어간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21병상으로 운영되며,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병동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호 병원장은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여 환자들이 보호자 없이도 치료를 받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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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편의 위해 제3주차장 확장 운영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5월 23일 조선간호대학교 뒤편에 위치한 제3주차장을 확장 오픈했다. 제3주차장 확장공사는 4월 중순부터 40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차면은 기존 146면(3,770㎡)에서 125면 (2,8250㎡)을 더해 총 271면(6,595㎡)으로 늘어났다. 조선대병원은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근거리 주차장을 환자전용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은 다소 불편하지만 병원에서 0.5km(도보 10분) 떨어진 곳에 마련된 제3주차장을 이용해 왔다.이번 제3주차장 확장은 조선대병원이 지향하는 환자중심 가치에 기반한 것으로 주차난 해소와 환자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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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 실시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3월 29일 의성관에서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재난 상황의 초기인지와 상황 전파 ▲신속대응반/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구성과 출동기준 ▲재난 현장 의료지원의 역할과 방법 ▲훈련 교구를 활용한 가상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조수형 국립중앙의료원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재난상황 발생 시 부상자의 건강보호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재난훈련이 매우 유용할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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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원장, 제33대 대한소아치과학회장 취임 이난영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이 4월 28일 제33대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1959년 창립된 분과학회로 소아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에 대한 연구와 교육,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1400여 명의 회원과 산하 6개 전국지부를 두고 있는 치과계 주요 학회이다. 이난영 원장은 소아치과 65년 역사상 첫 여성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 며 저출산 시대 소아치과 학회원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난영 원장은 대한소아치과학회 일반이사를 시작으로 홍보이사, 수련고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등 학회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학회 발전을 이끌었다. 임기 동안 주요 과제로는 ▲대한소아치과 학회지 SCI, SCOPUS 등재 ▲학회 홈페이지 개편 및 활성화 ▲진정법 세부인정의 제도 시행 ▲학회 대국민 홍보 강화 ▲회원 권익보호 및 의료질서 문란행위 신고센터 신설 등을 꼽았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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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학회 3회 연속 최우수상자 배출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난영) 치주과 노현승, 박성하 전공의(지도교수 : 김병옥, 유상준, 이원표, 양건일, 임경옥 교수)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치주과학회 제34회 춘계학술대회 임상 구연발표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관련 기관 중 최다 수상자 배출로, 지난 2023년 춘계학술대회,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수상자를 배출했다.노현승, 박성하 전공의는 지도교수님과 동료 의국원의 사랑과 관심 덕에 수상할 수 있었다 며 감사를 표했고, 남은 수련기간 동안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치주과 의사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1960년에 설립되어 2000여 명의 회원과 SCI급 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학회 중 하나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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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치과병원-인도네시아 에어랑가 대학 MOU 연장 체결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난영)은 4월 25일 인도네시아 에어랑가 대학과 치료 및 의료진 교육, 연구,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를 2027년까지 연장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임상 교수 및 연구 인력, 행정 및 기타 전문인력, 전문 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등의 교류 ▲임상연구사업 협업 ▲임상학술발표, 자료 및 정보의 교환 등이다.양 기관은 2018년부터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진행하며, 치의학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해 왔다.이난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구성원들이 더욱 활발히 교육과 연구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협력 관계로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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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아 장학금 전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조선대 청소노동자, 발전기금 2000만 원 전달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기탁 폐지 모으려면 짬짬이 시간도 내야하고 손도 많이 갔지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모았죠. 조선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해 큰 감동을 주었다.6월 18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조선대학교지회 100여 명의 조합원들은 평소 조선대 곳곳을 청소하며 수집한 폐지, 깡통 등 재활용품을 팔아 소중하게 모은 장학금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조선대 청소노동자들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땀과 정성으로 기금을 차곡차곡 모았다. 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누적 금액만 6000만 원이다. 지금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은 20여 명, 형편이 어려워 학업 유지가 힘들거나 취업 준비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였다.김은경 조선대 지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고 지역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이렇게 소중한 기금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크다 며,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나중에 학생들이 사회에 보답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조선대는 이 기금을 환경미화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9월 개교기념식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자들의 뜻을 담은 장학금 명칭을 짓기로 했다.INTERVIEW 김 은 경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조선대학교지회장Q. 기부를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A. 저희가 비록 용역업체 소속이나 조선대 구성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학이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장학금 기부를 제안했습니다. 다행히 조합원들이 흔쾌히 동의해 주셔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Q. 처음 기부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셨는지요?A. 입사한 후 폐지나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때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힘들게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너무나 멋있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 이른 아침에 청소를 하러 강의실에 들어가면 밤새 공부하다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학생들을 가끔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애잔한 마음에 더 잘 수 있도록 조용히 나왔다가 나중에 다시 청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Q. 혹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2021년 당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떡 선물을 들고 찾아와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때 학생들의 취업 소식을 들으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올해도 학생들이 좋은 뜻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쁩니다.Q. 혹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A. 학생들을 보면 꼭 자식 같습니다. 아이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애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열심히 해서 후회하지 않는 대학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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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중흥 S-CLASS 마루' 학생과 시민이 모이는 광주 명소가 되어 재학생이 혜택을 보는 선순환 구조가 되길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민의 노력으로 설립된 대학에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설립 이념에 부응하는 기회가 된다면 큰 보람입니다.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겸 대우건설 회장Q. 본인 및 기업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현재 중흥그룹 부회장이자 대우건설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그리고 헤럴드 회장을 맡고 있는 정원주입니다. 조선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고 지난 2021년에는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자랑스러운 조선대 동문이기도 합니다. 중흥그룹은 향토기업으로, 저의 아버지이신 창업주 정창선 회장님은 일찍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어 하셨고, 창업 40여 년 만에 굴지의 대우건설을 인수해 현재 재계 20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기에 지역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지난해 기부하신 중흥 S-CLASS 마루는 학생들과 지역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부 계기가 궁금합니다.A. 조선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선대학설립동지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민족사학의 대표대학입니다. 이러한 전통과 노력으로 설립된 대학에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설립 이념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큰 보람이 될 것으로 생각헀습니다. 또한 광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조선대의 기운을 느끼고 아름다운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면 광주의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학생이 모이고 시민이 모여 자연스레 수익이 창출되고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여러 혜택을 보는 선순환 구조가 이 카페에서 만들어지리라 생각했습니다.Q. S-CLASS 마루 임대 수익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장학금으로 쓰여집니다. 이런 선한 영향력에 대한 소회가 어떠신지요?A. 기부는 어려운 행동이 아닌 자신의 상황에서 아주 조금만 나누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또 이 카페를 통해 혜택을 받은 사람은 다시 그 선한 영향을 전파할 것입니다. S-CLASS 마루 가 조선대의 상징이 되어 좋은 모범사례로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Q. 회장님께 조선대는 어떤 의미이신가요? 그리고 조선대와의 인연이 있으시다면 소개해 주십시오.A. 저희 중흥그룹에는 조선대 출신이 많으며, 그룹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인재들을 위해 투자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더 많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저는 산학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중흥그룹이 더욱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제 처와 딸도 조선대 동문이어서 조선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Q.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A. 세계 각지의 사업장을 방문하고 여러 국가의 정상들을 만나며 느낀 것은 세상에는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다니며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는 국가들을 발견했고, 이러한 국가들에 투자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위선양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는 이미 K-건설에 매료된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중흥그룹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Q. 학생들이 배울 만한 리더의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리더는 항상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립보다는 포용으로 접근해야 리더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는 2차원과 3차원의 시각을 가졌다면 이제는 4차원의 시각과 사고가 필요합니다. 4차원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AI를 기반으로 한 정보의 축적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미래에 대비해야 합니다. 한마디 더 덧붙인다면, 세계가 답입니다. 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를 보세요. 그리고 그 세계에 도전하세요. 저는 여러분에게 그런 도전정신을 품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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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과대학 이승명 교수, 정년퇴임 맞아 대학 병원에 9000만 원 전달후학양성기금 4000만 원 병원신축기금 5000만 원2024년 6월 5일 열린 2024년 기세도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4명의 학생들에게 총 6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2016년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이 조선대 장미원에 건립 후 기증한 로즈하우스 임대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후학 양성의 뜻이 담긴 장학금이다.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CSU 글로벌 서포터즈 5명과 유학생 성적 JUMP 장학생 29명이며, 이 중 10명의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은 학창 시절 어려웠던 기억이 기부의 뜻으로 이어졌다.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듯, 학생들도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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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본그룹, 기세도 글로벌 장학금 수여2024년 6월 5일 열린 2024년 기세도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4명의 학생들에게 총 6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2016년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이 조선대 장미원에 건립 후 기증한 로즈하우스 임대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후학 양성의 뜻이 담긴 장학금이다.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CSU 글로벌 서포터즈 5명과 유학생 성적 JUMP 장학생 29명이며, 이 중 10명의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은 학창 시절 어려웠던 기억이 기부의 뜻으로 이어졌다.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듯, 학생들도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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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울 박갑수 대표,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2024년 5월 3일 ㈜채울 박갑수 대표가 미래사회융합대학 휴먼서비스학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박갑수 대표는 미래사회융합대학의 평생학습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 후학습 지원제도를 통해 인재양성과 연구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발전기금 기탁을 뜻을 전했다.㈜채울 기업의 박갑수 대표는 2021년 휴먼융합서비스학부에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으로 스마트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있다.㈜채울 박갑수 대표는 휴먼융합서비스학부 스마트비즈니스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기타 활동 지원에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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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조선대에 연이은 발전기금 기부조선대학교 기부금 2500만 원 돌파㈜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지난 2019년부터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2024년 3월 26일 장원석 대표는 조선대에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화 리바운드의 실제 주인공인 조선대 농구부 강양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는 총 2500만 원으로 각별한 조선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다양한 콘텐츠 안에 끈기, 열정, 이성과 소통을 결합한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단편영화, 독립영화 등에도 꾸준히 지원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제작사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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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2024년 1월 10일, 조선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교육, 연구 등을 위해 발전기금1000만 원을 전달했다.1983년 광주 전남 최초로 신설된 조선대 환경공학과는 조선대 최초 ERC 과제 유치, 우수학과 선정(2011), 중앙일보 학과 평가 최상위권 기록 등의 성과를 내면서 조선대를 대표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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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나무 김정연 대표, 발전기금 300만 원 전달2024년 6월 14일 ㈜반디나무 김정연 대표가 미래사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부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김정연 대표는 미래사회융합대학의 평생학습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 후학습 지원제도를 통해 인재양성과 연구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발전기금 기탁을 뜻을 전했다. 김정연 대표는 2021년 신산업융합학부에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으로 소방에너지시스템을 전공하고 있다.㈜반디나무 김정연 대표는 신산업융합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기타활동 지원에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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