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미술관은국내외 미술사조의 흐름을 전달하는 창구역할과 사장되는 지역 미술 문화의 자료 발굴, 정보수집 및 보관, 작가들의 발표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활성화하여 시민과 미술인 모두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1989년 (광주ㆍ전남 미술 50년전) 이라는 대규모 개관전을 시작으로 남도미술의 전통의 획을 긋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전국 여러 대학 중 교내미술관으로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본격적인 미술관입니다. 본 미술관에서는 매년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역문화의 예술적 정체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홍보함은 물론, 나아가 예술 문화공간으로서 일익을 담당하여 예향, 광주, 전남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